

전인화가 박근형의 악행을 밝힐 증거를 찾았다.
24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차앵란(전인화)이 복단심(정혜선)이 베개 속에 숨겨둔 심복녀(고두심)과 관련된 서류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앵란은 복녀의 남편이 사고직전 맡겼던 서류의 존재를 밝히기 위해 단심의 행동을 주시했다.
앵란은 그 서류가 마태산(박근형)의 치부가 될 것이라는 직감한 후 서류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었고 이에 태산의 본부인인 단심을 주의 깊게 살피다 단심의 베개 속에서 그토록 찾아 해매던 서류를 발견했다.
이 서류에는 남우석(하석진)과 심복녀의 관계를 밝혀줄 단서이자 마태산의 악행을 밝힐 증거이기도 해 앵란은 서류를 본 후 "내가 30년 동안 찾아 해매던 서류가 바로 여기 있있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태산은 앵란이 죽어가던 우석을 살린 장본인이란 사실을 알고 앵란의 따귀를 때리며 "감히 네가 날 능멸해?"라고 분노해 긴장감을 높였다.
서로의 비밀을 알게된 앵란과 태산,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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