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터지게 먹고 살이나 뒤룩뒤룩 쪄버려!"
13일(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결국 나단(김민수)과의 결혼을 진행하는 백야(박하나)에 대해 앙심을 품는 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나단이 아닌 딸 지아(황정서)에게 올인하기로 마음을 먹은 은하는 지아와 화엄(강은탁)을 이어주기로 한다. 그리고는 새벽부터 음식을 장만하면서 백야를 집으로 부른다.
음식을 앞에 둔 은하는 "결혼식 전에 음식 많이 먹고 살이나 뒤룩뒤룩 쪄라. 결혼식에서 추억거리 생기는 것도 좋지 않겠냐"라며 심술을 드러내고, 이어 백야게 집으로 도착하자 "얌통머리 없는 것!"이라고 혼잣말을 중얼이면서 이를 간다.
자신의 친딸임을 모른 채 백야를 향해 앙심을 품는 은하! 과연 그녀는 백야에 대한 출생의 비밀을 언제쯤 알게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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