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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리뷰> 민생안전팀, 마침내 정찬 잡았다! 백진희-최진혁 커플 ‘해피엔딩’

기사입력2015-01-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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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전팀이 결국 한별 살인사건의 범인 정찬을 잡았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민생안정팀은 결국 악의 축인 최광국(정찬)을 구속해 징역형을 받게 하는 쾌거를 올렸다.

공소시효 마지막 날 최광국(정찬)을 기소한 구동치(최진혁)와 문희만(최민수)은 최광국이 한별과 강수(이태환)를 죽이라고 지시한 박만근임을 밝혀냈다. 동치가 내세운 증인인 강수와 송아름(곽지민), 동치 아버지가 증인에 나섰지만 결정적 증거가 없어 열세에 몰렸다. 동치마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살인죄를 고백하고 법정을 떠나야 했다.


위기의 순간에, 이장원(최우식)과 유광미(정혜성)가 결정적인 증거물을 들고 법정에 들어서 반전을 꾀했다. 바로 빽곰이 최광국의 살인 교사 지시를 녹음했던 파일이었다.

문희만은 “빽곰은 낯선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녹음부터 했다. 빽곰과 함께 묻지 못했던 딱 한 가지가 하필 이거였다”라며 녹음기를 최광국에게 보여준다. 파일에서는 최광국이 한별의 살해를 지시한 목소리가 녹음돼있었고, 결국 그는 징역 20년형을 언도받았다.

그러나 최광국이 구속되는 모습을 보며 차에 탄 문희만은 뒤에서 다가오는 그림자를 보고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다. 또한 3년 후 변호사가 된 동치와 정식 검사가 된 한열무(백진희)는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장안에 화제를 뿌리며 방송돼 온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21회로 최종회를 마쳤다. 백진희, 최진혁, 최민수, 손창민, 이태환, 노주현, 정찬, 장항선, 최우식, 정혜성 등 신인과 중견, 노장 배우들의 열연은 드라마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주인 1월 19일 부터는 후속작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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