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종영! <오만과 편견 리뷰> 최진혁, 정의 위해 희생! "절 기소합니다"

기사입력2015-01-14 00:0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최진혁이 자신이 빽곰을 죽인 사실을 스스로 밝혔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한별 살인 사건에 대한 법정에서 구동치(최진혁)은 공소 시효 만료를 몇분 앞두고 스스로 살인죄를 고백했다.

증인으로 참석한 동치 아버지는 “어떤 남자가 아직 살아있는 한별을 그냥 내버려두고 갔습니다”며 최강국(정찬)이 그 남자라고 지목했다. 그 장소에 간 이유에 대해 동치 아버지는 “내가 빽곰을 죽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동치는“증인은 망치로 죽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빽곰은 후두부를 강타당해서 죽음 당했습니다”라며 동치 아버지의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이어 “감식 결과 범행에 쓰인 도구는 망치가 아니라 쇠파이프였습니다. 고로 증인은 빽곰을 죽이지 않았습니다”고 진실을 밝혔다.

판사가 동치 아버지에게 “그런데 왜 죽였다고 했습니까”라고 묻자, 동치는 “빽곰은 증인의 아들이 죽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증인의 아들입니다”라고 자신이 저지른 일을 고백했다. 동치는 “저 구동치를 빽곰 살인 혐의로 기소합니다”라며 법복을 벗고 재판정을 나섰다.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결국 자신의 죄까지 드러낸 동치, 과연 그는 정의를 실현했을까. 장안에 화제를 뿌리며 방송돼 온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21회로 최종회를 마쳤다. 다음주인 1월 19일 부터는 후속작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