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광록이 박윤재에게 이가령과 헤어지라고 종용했다. 1월 1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연출 오현창)에서는 김지석(박윤재)을 만난 오달수(오광록)는 그에게 부탁을 했다.
“무작정 찾아가서 죄송했다”라고 하는 지석에게 달수는 “이해한다. 회사 경영 하는 사람이 사정 다 봐주면 무슨 일 하겠어”라고 너그러운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달수는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지석에게 “우리 은지(이가령)와 헤어져 주게”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헤어지라뇨”하고 당혹스러워 하는 지석에게 달수는 “우리 딸 짝으론 아냐. 회사 대표로는 몰라도 우리 가족으로 받아들일 사람으론 아니란 게 내 결론일세”라면서, “은지 아무나 만나는 애 아냐, 내 말 안 들을 거야. 그래서 부탁하려는 거네. 제발 헤어져주게”라고 당부한다. 당황한 지석은 “그것만은 안 됩니다. 절대 헤어지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지석이 과연 달수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