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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리뷰> "반지 도둑?" 이미숙, 억울함에 '폭풍 눈물'

기사입력2015-01-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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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저 정말 아니예요“

11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에서는 박상원과 이미숙의 관계를 알게 된 장미희의 분노가 그려졌다.

연화(장미희)는 시내(이미숙)를 집으로 불러 필순(반효정)의 마사지를 부탁했다. 마사지를 끝내고 나온 시내에게 연화는 수고비를 준다며 기다리라 했고, 극구 사양하는 시내를 뒤로한 채 연화는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방에서 나온 연화는 아줌마를 불러 "화장대 위에 있던 다이아 반지 못봤어요?"라고 물었고, 자신의 다이아 반지가 사라졌다면서 "아줌마는 아니예요"라며 시내를 의심했다.


이에 필순은 시내의 가방을 내 놓으라며 화를 냈고, 시내는 "사모님, 저 정말 아니예요"라며 해명했지만 결국 시내의 가방에서 다이아 반지가 나와 도둑으로 몰렸다.

마침 퇴근해 들어온 영국(박상원)은 필순에게 머리채를 잡힌 채 울고 있는 시내를 보고 당황해했다.

이번 소동으로 인해 영국과 시내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해지는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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