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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리뷰> 콩고왕자 프랭크, 갑작스런 19禁 손동작에 '당황'

기사입력2015-01-0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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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이거 무슨 뜻이에요?

8일에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콩고왕자 프랭크가 갑작스런 19금 손동작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이방인들과 리지가 출연했고, 태종대 부산 바다 절경 근처 바위에 앉아 각 나라의 다른 뜻이 담긴 제스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다른 문화를 가진 각 국의 제스처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프랭크가 보여준 콩고의 화끈한(?) 손짓에 이방인들 모두 당황하며 프랭크를 다급히 말렸다.


프랭크는 제스쳐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며, "콩고에서 '많다'는 의미로 쓰였던 제스처였다"고 수습하듯 설명했다. 이는 한국이나 외국에서는 쓰기 민망한 '19금' 제스처였던 것.

또 프랭크는 제스처 관련한 여담을 털어놓았는데, "지하철에서 아무렇지 않게 습관적이로 이 제스처를 사용했다가 어떤 아저씨에게 혼난 기억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남이 물개박수를 터트리며 그 자리에서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생활을 담은 이방인들의 재밌는 에피소드 MBC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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