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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만취한 이보희, 김민수에 "박하나랑 결혼해!"

기사입력2015-01-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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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이렇게 됐으니, 네 맘대로 결혼해!"

7일(수)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만취한 은하(이보희)가 나단(김민수)에게 결혼을 허락했다.

이날 나단은 아버지 장훈(한진희)에게 "저번에는 제가 말이 심했다"라며 사죄한다. 백야(박하나)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은하와 장훈에게 "두 분 감정만 소중하냐. 그래서 우리 엄마를 죽게했냐"라고 따졌던 것.


이에 장훈은 "괜찮다. 하지만 너희 엄마와도 사랑해서 결혼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 같더니, 변하더라"라며 본심을 털어놨다. 그리고는 "너도 네 사랑이 소중하니까 알겠지만, 은하도 너희는 자식 이상으로 키웠다. 그래서 아쉬워 하는 거다"라며 위로한다.

이어 대화 도중 만취한 채 집으로 돌아온 은하는 나단을 보면서 "이미 미강개발집 딸이랑 결혼하는 일은 이제 무산됐으니 결혼해라"라며 나단의 뜻대로 하라는 허락을 한다.

드디어 은하에게 결혼을 허락받은 나단! 게다가 아직 백야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은하!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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