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리뷰> 이대호, 세이부전 퇴장사건 회상하며 "한국말로 항의했다"

기사입력2015-01-08 02:4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한국말로 항의한 거 맞아요."

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대호가 당시 세이부전 당시 퇴장사건에 대해 입을 열어, 그때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이대호가 활약했던 활약상이 자료화면으로 제공됐고, 베스트가 아닌 워스트영상을 보여줘 MC들과 이대호 모두를 폭소케했다.

그리고 그 영상에서는 세이부전때의 이대호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나있었고, 당시 일본 심판과 파울의 여부에 관해 싸움을 벌인 모습도 있었다.


윤종신은 영상을 보며, "뭐라고 하는 건가요? 한국말 하는 거 같은데?"라며 궁금해했고, 이에대해 이대호는 "너무 답답해서 한국말로 항의한 게 맞아요."라며 즉답했다. MC들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이대호의 즉답에 크게 웃었다.

그리고 이대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이날 우리 감독하고 선수들이 모두 나와 몸싸움까지 벌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고, "감독 조차 한국말로 항의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오 특집으로 방영되어 게스트들의 신선한 조합을 뽐냈던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