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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대호vs오승환, <라디오스타> 예능 맞대결 현장 급습!

기사입력2015-01-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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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로 열도를 뒤흔든 두 동갑내기의 금의환향!

소프트뱅크 '부동의 4번타자' 이대호와 '한신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를 방문했다. 이름하여 이 대(vs)오 특집! 예능 욕심이 있는 이대호와는 달리 오승환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이 많지 않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돌부처는 근육도 돌처럼 단단해.jpg)


사실 마운드에서 오승환 선수의 등은 야구 팬들의 희망이자 승리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다소 긴장한 듯 굳어있어 예능 새내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드디어 선수 입장~!

다소 얼어붙은 모습의 오승환과 여유 있는 자태를 뽐내며 등장하는 ‘예능 베테랑’ 이대호 선수의 모습이 상반된다. 이번 촬영에서도 이대호는 짧고 강한 입담을 과시했다.


(나 오늘 컨디션 좀 좋은 듯.jpg)


사실 이대호는 팬들과 동료들 사이에서 ‘공주(공포의 주둥아리)’라고 불릴 정도로 말재주가 좋다. ‘공주’는 롯데 시절 홍성흔 선수가 지어준 별명이기도 하다. 또한 과거 이대호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야구 은퇴 후 방송에 대한 욕심을 내비친 적도 있다.



(역사로 남을 오승환 선수의 함박웃음.jpg)


이대호의 좋은 컨디션 덕분에 기쁘거나 슬프거나, 늘 한결 같은 표정의 오승환이 촬영 중 빵 터졌다! 평소 강한 어깨와 늘 무뚝뚝한 표정으로 ‘돌부처’라는 별명을 가진 오승환 선수의 함박 웃음은 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역사로 남을 것 같다.

한편, 끝판대장 오승환, 부동의 4번타자 이대호 그리고 개그맨 정준하,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현장 사진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고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 대(vs)오’ 특집은 7일(수)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정규환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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