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의 무대에 엄정화가 깜짝 등장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오랜만에 뭉친 지누션은 'A-YO', '전화번호', '말해줘'등 90년대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날 지누션은 활동 당시의 힙합 패션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마지막 곡인 '말해줘'를 열창할 때 엄정화가 예전 모습 그대로 털모자를 쓰고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여 관객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동료들도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이에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지누션을 "현석이 형, 잘 봤지? 우리 앨범내야 할 것 같아"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