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미는 이집트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거 같아요."
25일(목)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이방인 친구들이 부산으로 떠나는 모습을 그렸다.
이방인 멤버들은 각자 조를 나누어, 부산을 방방곡곡 체험하기로 했다. 줄리엔-제이콥-버논, 강남-리지, 프랭크-새미-핫산 이 세 조로 나눠 저마다의 방식으로 즐겁게 부산여행을 즐겼다.
특히 이날, 새미는 프랭크와 핫산에게 이집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집트는 일부 다처제이다."부터 시작해, "이집트에선 크리스마스가 평일이다."라는 얘기까지 한껏 이야기 꽃을 피웠다.
그런데 새미의 이야기가 끝난 후, 핫산과 프랭크가 순서대로 자신들의 출신지에 대해 설명하려하자, 곧 바로 새미는 다시 이집트 얘기를 뒤이어 시작하며 좀처럼 끝내질 않아 핫산과 프랭크를 당황케 했다.
이에 핫산은 "새미는 이집트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거 같아요. 나쁘지는 않아요."라며, 새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우리나라에서 지내는 이방인들의 유쾌한 모습을 담아낸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