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땐 앞머리 쪼매고 먹어야지!"
25일(목)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리지와 강남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 밀면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을 비롯한 이방인 멤버들은 각자 다른 조로 나뉘어 부산 곳곳에 있는 맛집과 놀이문화들을 체험하기로 하고, 부산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특히 리지는 부산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허당'의 모습을 드러내며, 강남의 비웃음을 샀다. 하지만 리지는 "사하구 출신 아니라 그래. 갈 일이 없는데!"라며 귀여운 변명을 자처했다.
이날 강남-리지는 밀면을 주문하고, 리지는 밀면이 나오자 갑자기 헤어롤을 꺼내며 앞머리에 말고서 "밀면 먹을 땐 이렇게 쪼매놔야 한다"며 아이돌의 체면을 버린채 '폭풍 먹방'을 선사했다.
우리나라에서 지내는 이방인들의 유쾌한 모습을 담아낸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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