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압구정 백야> “내 인생에 관여하지 마세요” 김민수, 이보희와 냉전!

기사입력2014-12-24 01:0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민수가 이보희의 결혼 반대에 조목조목 따지며 대들었다.

23일(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서은하(이보희) 앞에서 같이 역정내는 조나단(김민수)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서은하는 조나단이 들어오자마자 백야의 근본을 이유로 결혼을 반대한다. “근본 때문에 반대하면 안 되냐”라는 말에 화가 치민 조나단은 “안 되시죠. 어머니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아버지랑 결혼했지만 두 분 잘 사시잖아요”라며 서은하의 약점을 건드렸다.


서은하는 이에 지지 않고 “내가 그래서 더 그러는거다”라고 하자 조나단은 “양친 다 계신 수정이는 왜 반대했냐. 안수산나는 궁합 안 좋다면서 반대하지 않았냐. 그런데 재벌가 도미솔은 모두 덮으라니 말이 되냐”라고 대든다. 서은하가 “우리 좋자고 이러냐”라고 하자 조나단은 “내 인생 내가 산다. 절 생각한다면 더 이상 관여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자른다. 서은하가 노려보면서 “변했어”라고 하자 조나단은 “변한 게 아니라 참은 거다”라고 답한다.

조나단과 서은하가 드디어 대놓고 다툼을 벌이는데, 백야 뜻대로 상황이 잘 돌아갈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