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몸을 던져 딸을 구한 한선화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했다.
21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딸 초롱(이고은)이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장미(한선화)의 모습에 차돌(이장우)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초롱이와 장미는 갑자기 머리 위로 쓰러진 세트장 밑에 깔리게 됐고, 장미는 순간적으로 초롱이를 감싼다. 이어 사람들이 달려와 두 사람을 구해냈고, 다행히 초롱이는 장미가 구한 덕분에 손끝 하나 다치지 않는다.
하지만 장미는 이 사고로 머리와 팔에서 피를 흘리면서 병원으로 실려갔고, "백장미씨가 아니었으면 큰일이 날 뻔 했다. 따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스태프의 말에 차돌은 새삼 장미의 모성애를 느끼며 혼란스러워 한다.
과연 차돌이 자신과 딸을 한 번 버렸던 장미를 용서하게 될까?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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