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 송재림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깜짝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은은 한복을 차려입고 송재림에게 순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은 한복을 입고 등장한 김소은을 보고 "조선의 국모인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소은은 "오늘만큼은 내가 남편을 위해 김순종이 됐어. 내조의 여왕이 되어 남편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게 만들어주겠어"라고 선언했고 이 말을 들은 송재림은 특유의 능글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소은은 직접 송재림의 세수를 시켜주며 머드팩까지 해주자 송재림은 "지금 이게 예뻐 보이면 너 힘든거야"라며 애정 가득한 투정을 부렸고 이어 두 사람은 결혼식 대형 액자을 걸다 진한 스킨십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애정행각이 가득한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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