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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김민수-박하나, 결혼전제로 본격적 교제… '복수극 시작'

기사입력2014-12-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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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머니가 정말 모르셨을까요?"

18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가 조나단(김민수)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서은하를 향한 복수를 성공시키기 위해, 백야는 지금껏 나단에게 의도적인 접근을 시도해왔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 백야는 자신을 향한 나단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됐다.


이날 백야와 나단은 와인을 마시며, 나단이 백야에게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백야는 "난 자격지심 많아서 붙잡고 매달리는 사람이 좋아요. 잘난 척 좀 하고 싶어서요. 자존심 세워주실 것 아니면 이 술 먹고 일어나죠."라며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밀고 나갔다.

그 말을 듣고 나단은 "얼마든지 잘난 척 해. 그게 내 기쁨일 거야"라며, 백야를 붙잡았고 백야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나단을 바라보았다.

서로 손금을 봐주며 감정이 무르익어 갈때 쯤, 백야는 나단에게 "어머니가 소장님 6살 때 돌아가셨죠? 앓다가 돌아가신 거예요?"라며 진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캐묻기 시작했고, 뒤이어 "다른 남자를 만나면 여자는 직감으로 안대요. 어머니가 과연 모르셨을까요?"라며 나단을 당황시켰다.

서은하를 향한 치밀한 복수극이 계속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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