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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조연들 <불굴의 차여사> 김용건-윤다훈-김수현-이윤미-주아라 캐스팅!

기사입력2014-1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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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연들이 왔어요!"

MBC 새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 각양각색의 명품 조연들이 대거 합류한다.

<불굴의 며느리>에 이어 <불굴의 차여사>에서 다시 한 번 오현창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될 김용건과 윤다훈은 각각 ‘오동팔’ 역과 ‘오달구’ 역을 맡았다.


김용건이 맡은 ‘오동팔’은 차여사(김보연)의 시아버지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달수, 달구, 달자’ 3남매에게 보험을 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켰다. 바람기가 있어 항상 마지막 사랑이라고 하며 짝을 찾고, 경제권이 없음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차여사의 철없는 시아버지.


윤다훈이 맡은 동팔의 둘째 아들인 ‘오달구’는 알부자이지만 지독한 자린고비다.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장사꾼으로 부모는 장남이 모시는 것이라며 본가에 돈 들어가는 일에는 핑계가 많은 짠돌이다.

구두쇠 성격을 똑닮은 부창부수의 인물 ‘이정숙’ 역은 김수현이 연기한다. 달구의 부인으로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사무실에 출근하며 돈을 직접 관리하는 달구보다 더 지독한 구두쇠. 부모는 맏며느리가 수발하는 것이라며 며느리 역할을 요리조리 잘 피해간다.


실제로 모녀 사이인 이윤미와 주아라는 ‘오달자’와 ‘김수정’ 역으로 나란히 캐스팅 됐다. ‘오달자’는 남편과 이혼한 돌싱녀. 수다스럽고 쓸데없는 일에 목숨을 거는 스타일이라 차여사를 몹시 피곤하게 만든다. ‘김수정’은 똘똘하고 생각이 깊으며 애교 많은 딸이다.

‘불굴 시리즈’ 제 2탄인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 박민정 작가가 극본을, 일일드라마 흥행을 보장해 온 오현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소원을 말해봐> 후속 작품인 <불굴의 차여사>는 내년 1월 5일(월) 19시 15분에 첫 방송 예정.




MBC 홍보국 이은혜 ㅣ 사진 MBC,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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