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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총결산②] 여배우들의 '핫 스타일' 따라 나도 '스타'로?

기사입력2014-12-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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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배우 패션'이 진부하다고? 천만의 말씀! 눈호강만 하는 패션기사는 끝!

2014 MBC 드라마의 안방극장을 수놓았던 여배우들의 '반짝이는 패션'을 당신에게 추천한다. 상황과 시기에 따라 추천하는 그들의 패션은 과연 어떨까?

앞으로 연말연시의 패셔니스타는 바로 나!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여배우들의 '패션',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연말 동창회'가 있는 당신이라면?
군계일학을 꿈꾸는 화이트 정장, 상속녀 '아모네'처럼 입어볼까?


"얘들아~ 나 왔어!" 오늘 자리는 상속녀 친구가 쏘는거야?

2014년 상반기 MBC 안방극장 속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던 여주인공이라면 단연 '이다해'가 아닐까?

그녀는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에서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 을 두고 권력을 차지하려는 인물들과 맞서는 당찬 아가씨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다해가 맡았던 '아모네'는 방송이 끝난 직후 '아모네 패션'이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만들어내며 그녀의 의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주목과 기대심을 날로 높여왔던 바.

2014년 연말 모임에서 그녀처럼 우아한 '상속녀' 패션을 꿈꾼다면 누구나 입는 드레스보다 편하고, 깔끔하면서도 화사한 화이트룩을 추천한다. 포인트로 화사한 악세사리는 필수다.



'연말 인사' 시댁 방문이 예정됐다면?
격식있는 한복, '연민정'처럼 입어볼까?


"어머님, 아버님~ 저 왔어요" 이런 며느리는 무섭지만... 예쁘네?

2014년 핫스타, 단연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이 아닐까?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식지않은 열기를 느끼게 해주듯 더욱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 이유리.

그녀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악녀 '연민정'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온갖 악행과 거짓말을 서슴치 않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일명 '연민정 따라잡기'가 유행하기도.

깨끗하고 하얀 피부, 선이 뚜렷하고 고양이처럼 올라간 눈매와 핫핑크(혹은 레드) 입술로 메이크업과 깔끔한 묶음머리면 당신도 도도한 이유리처럼 거듭날 수 있다. 더불어 격식있는 자리에서 입는 한복에도 우아한 매력이 잘 어울리니, 우리 모두 2014년 연말과 다가오는 새해에 '렛츠고 연민정'!


로맨틱한 '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면?
감성적인 소녀룩, '봄이'처럼 입어볼까?


"내 여자친구가 3살은 어려졌다!" 애인이 더 좋아하는 페미닌룩!

소설 '소나기'의 소녀처럼 아름다운 주인공이 왔다.

바로 종영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의 '봄이' 역할의 최수영이 그 주인공!

그녀는 천성적으로 약한 심장 때문에 오랜 세월 병원에 붙잡혀있다가 새로운 심장을 이식받으며 운명같은 사랑에 빠지는 '무결점 순수녀'를 열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좋은 연기와 더불어 최수영을 빛냈던 것은 바로 그녀의 순수함을 돋보여준 '소녀룩'이 아닐 수 없다. 인상을 부드럽게 해주는 갈색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반묶음하고 눈을 동그랗게 보이게 하는 메이크업과 옅은 핑크 입술, 눈길을 사로잡는 꽃장식의 의상으로 순수함 지수는 또 증가!

단, 소녀룩을 위해선 짙은 메이크업, 지나친 노출과 어둡고 대비가 센 의상은 금물!


'연말 파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자리에 초대받았다면?
섹시한 드레스룩, '미영이'처럼 입어볼까?


"아가씨, 혼자 오셨습니까?"를 부르는 매혹적인 노출 드레스룩

바야흐로 날씨는 겨울이 된다지만, 패션세계에선 통하지 않죠?

고급스러운 파티에 초대받은 당신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드레스룩. 걱정은 그만! 종영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미영(장나라)이에게서 배워봐요!

장나라는 극중 대한민국 평범녀 그 자체인 '김미영'이 재벌2세 이건(장혁)을 만나면서 변해가는 초 러블리걸로 열연하며 극과 극의 매력을 대방출했다.

특히 그녀가 입은 드레스룩은 평소 김미영으로썬 보기 힘든 섹시하고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며 남녀불문 시선을 모았다고.

그녀의 패션을 따라잡기 위해선 다소 노출이 있는 드레스는 필수이되, 지적인 이미지를 잊지 않은 넘김머리, 우아한 웨이브 헤어는 필수! 단, 드레스가 화려하므로 메이크업까지 너무 힘을 준다면 우아함을 잃을 수 있으니 유념할 것.


2014년 안방극장을 물들인 화사한 꽃들의 전쟁!
앞으로도 MBC의 아름다운 여주인공들과 함께해요~



iMBC연예 차연송 | 사진 iMBC 현장포토,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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