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에게 마음이 기우는 김민수와는 달리 박하나의 마음은 강은탁에게 향한다?
10일(수)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를 향한 나단(김민수)의 모습과 화엄(강은탁)에게 신경을 쓰는 백야의 생각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나단은 백야에게서 나던 향기에 은하(이보희)가 아닌 친모를 떠올리고, 애틋한 애수에 잠긴다. 반면 백야는 다정한 화엄의 모습에 '오빠랑 경혼할 여자는 행복할 거다'라며 마음 속으로 부러워한다.
한편, 이날 나단이 은하에게 "앞으로 맞선녀와 만나지 않겠다"고 강경하게 선언하면서 은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과연 백야를 둘러싼 두 남자의 행보와 은하에게 복수하려는 백야의 계략은 성공하게 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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