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연기대상을 노리고 있나봐요!”
3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국가대표 연기파 배우들인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 열전을 펼쳤다.

드라마 <정도전>과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등으로 찰떡궁합의 호흡을 맞춰온 조재현과 이광기!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친밀한 모습을 보이며 MC들에게 “이광기는 조재현의 보좌관 같다”고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막역한 사이답게 강도 높은 폭로전도 서슴지 않았다. 이광기는 “조재현은 본인이 KBS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을 것 같다며 연극 스케줄을 대신 해달라고 했다”고 폭로해 조재현의 진땀을 빼기도 했다. 이에 덧붙인 조재현의 일화에 스튜디오는 녹다운이 됐다고.

조재현과 이광기 외에도 시종일관 애처가의 모습을 뽐낸 배우 임호와 <왔다! 장보리>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황영희가 함께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예쁜 나이 47살’ 특집은 3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MBC 홍보국 김소정 l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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