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가 가족들 앞에서 박하나에 대한 호감을 내비쳤다.
24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이 백야(박하나)에 대한 호감을 내비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아침식사 자리에서 나단은 백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백야라는 애 참 괜찮았다. 어린데도 철없지 않다"라며 칭찬을 늘어놓는다. 이에 가족들은 싹싹하게 구는 백야에 대한 호감을 내비치기 시작했고, 흡족해진 나단은 싱글벙글 웃는 얼굴을 한다.
이어 동생 조지아(황정서) 역시 "화엄(강은탁)의 친척이니 잘 모시고 다니겠다"고 대답하고, 나단은 "저녁 사줄테니까 이따가 백야랑 같이 와서 연락해라"라며 제안한다.
이에 지아는 "나는 저녁에 음식 먹으면 살찐다. 백야랑 둘이 먹어라"라고 말하며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야가 딸 지아에게 상냥한 태도를 보이는 친모 은하(이보희)의 모습에 분한 눈물을 흘리면서 복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과연 은하를 향한 복수를 시작한 백야가 나단에게 어떤 태도를 취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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