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가 고된 노동의 댓가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쩐의 전쟁2>에서는 박명수는 회오리 감자와 귤을 판매하다가 문어튀김으로 업종을 바꿔 고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길을 가다가 트럭에서 파는 문어를 목격하고 5만원 어치의 문어를 사서 정성스럽게 튀겨 판매하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회오리 감자 장사를 마친 후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시작한 문어튀김을 시작했고 튀김 옷이 많지 않아 부피가 많이 나가지 않자 가격을 3,0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렸고, 총 26컵을 판매했다.
박명수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잘 팔린 탓에 순식간에 장사를 마쳤고 순이익에 대해 계산을 제대로 하지 못해 큰수익을 못한 사실을 알고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이며 "돈 벌기가 이렇게 어렵구나"라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탭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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