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무한도전> 유재석, 국내 최초 배추 방문판매 "배추 좀 사주세요"

기사입력2014-11-22 21:1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유재석이 지인들을 찾아가 배추를 강매했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쩐의 전쟁2>에서는 유재석이 선택한 아이템인 배추 장사가 예상외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지인들을 찾아가 남은 배추들을 강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김제동과 이적, 김치사업을 하는 홍진경을 찾아갔다.

유재석은 김장철을 맞아 배추를 많이 팔 수 있을것이라 기대했지만 현실은 참혹했고 이에 유재석은 하하와 동업 중인 지인과 박명수 매니저에게 배추를 판매하는 등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시작했다.


이어 유재석은 김제동을 찾아가 배추를 몰래 차에 실어놓고 강매를 시켜 김제동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이후 이적을 찾아가 배추를 판매했고 이적은 이 배추를 아파트 경비원에게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용기를 내 김치 사업을 하는 홍진경을 찾아가 "사장님이 바지 사장님이 아니라면 배추 좀 사주세요"라며 부탁했고 이에 홍진경은 전문가답게 "보통 장사를 할 때는 먼저 샘플을 주는 거니깐 일단 배추 한 포기만 줘봐요"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우린 보통 장사가 아니고 하루살이에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홍진경은 유재석의 부탁을 거절 못하고 가격 흥정을 시작했고 이후 유재석의 남은 배추의 반을 사주었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