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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열전! <라디오스타> 장기하, "양평이 형, 무한도전이 바꿔놔"

기사입력2014-11-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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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가 하세가와 요헤이가 무한도전 출연 후 바뀌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수) 방송된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범수, 장기하에 덤으로 기타리스트 2명까지! '김&장과 기타 등등' 특집에 가수 김범수와 기타리스트 박주원, 장기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가 출연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입담을 뽐냈다.

장기하는 과거 양평이 형이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의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에는 횡단보도를 건널 수 없을 정도였다는 것. 양평이 형이 빨간불에 서 있었는데 한 명이 알아보고 사인을 부탁하면 다들 시선이 집중돼 금세 사람들에게 둘러싸였었다고 말했다. 이에 양평이 형 하세가와 요헤이는 "파란불이 될 때까지 전봇대 뒤에 숨어 있다가 파란불이 되면 후다닥 건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그 인기가 지금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 장기하는 "조정치 씨도 무한도전 때 인기를 겪다가 요즘은 지나갔다고 한다"라고 하자 윤종신이 이에 거들어 "조정치는 홍대에서 술 취해 쓰러져도 모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무한도전에 확실하게 양평이 형을 바꿔놓은 것은 있었다. 공연 태도가 이전과는 달라졌다고 털어놓은 장기하는 "공연 중 멤버들 소개할 때 양평이 형을 부르면 난리가 난다. 그 때 양평이 형이 필 충만한 몸짓을 보이고 밝은 표정을 보인다"고 폭로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스타들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사연을 보고 들을 수 있는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홍연하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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