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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딸 찾으려 무릎꿇고 애원! 눈물나는 '부성애'

기사입력2014-11-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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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자신의 딸을 되찾기위해 박상원에게 무릎을 꿇었다.

16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에서는 박차돌(이장우)이 이영국(박상원)을 만나 초롱이를 돌려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국은 초롱이가 차돌의 친자임을 확인한 후 돌려주자 말했지만 연화(장미희)는 쉽게 받아들이 못했다.

이후 영국은 차돌을 따로 불러내 "이렇게 난리 칠거면서 왜 아이를 버린건가요"라며 물었고 차돌은 "전 우리 초롱이 버린 적 없어요, 믿기 힘들겠지만 어떤 남자들이 우리 초롱이를 납치해 간거예요. 나도 그 사람들이 우리 초롱이를 왜 데려갔는지 우리 초롱이를 왜 버렸는지 궁금해요"라며 지금까지의 모든 상황을 털어놨다.


이에 영국은 "아이를 버린게 아니라 잃어버렸다고 해도 아이를 키우기 힘들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벌어진거 아닌가요? 듣자하니 애 엄마도 떠나고 없는것 같던데, 냉정하게 잘 생각해 봐요. 잠시지만 우리와 인연을 맺은 아이라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어요. 아이의 장례를 생각해봐요. 남부럽지 않게 키울게요"라며 차돌에게 진심을 담아 전했다.

이에 차돌은 무릎까지 꿇으며 "선생님 말씀대로 우리 초롱이 엄마없어요. 그렇게 태어나자마자 엄마한테 버림 받았는데 아빠인 저한테까지 초롱이 그렇게 보낼 수 없습니다. 혼자서도 잘 키울 수 있습니다"라며 애원했다.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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