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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미향, 미즈노클래식 5차 연장 끝에 우승! 한국의 올시즌 LPGA 투어 10번째

기사입력2014-11-1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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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열린 LPGA투어에서 이미향이 한국에 올 시즌 10번째 챔피언타이틀을 안겼다.

이미향은 9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스 가시고지마CC(파72/ 6,506야드)에서 열린 총상금 120만 달러의 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 합계 11언더파 205로 한국의 이일희 일본의 고즈마 고토노와 함께 공동선두가 돼 연장전을 벌여 무려 5차 연장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향의 생애 첫 연장전이자 LPGA 투어 첫 승이다. 우승상금 18만 달러.


이날 경기는 막판까지 이미향, 이일희, 고즈마 외에도 우에하라 아야코(일본), 카리 웹(호주)까지 5명이 11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이루는 등 대혼전이 펼쳐졌다.

이일희가 먼저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12언더파로 단독선두가 됐으나 17번 홀(파3)에서 통한의 보기를 범해 결과적으로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또 우에하라와 웹 역시 막판 각각 보기로 10언더파, 공동 4위로 밀려 3명이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에서 계속 이어진 연장 승부에서 이미향은 5차 연장에서 3번 하이브리드로 날린 190야드의 세컨드 샷이 환상적으로 핀에 50㎝에 붙여지면서 버디, 각각 파에 그친 둘을 따돌리고 극적인 우승트로피를 쥐었다.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미향은 지난달 레인우드 클래식 공동 6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한국의 최운정과 이나리는 10언더파 206으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세계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5언더파로 공동 31위로 밀려났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이보미는 9언더파로 공동 13위, 신지애는 7언더파로 공동 18위, JLPGA 투어 상금왕이 확실시되는 안선주는 4언더파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iMBC연예 스포츠 뉴스팀 | 사진 LPG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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