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차현정이 결국 아버지로부터 밀려났다.
20일(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아버지 재한(노주현)이 쓰러진 사이 회장직을 차지하려고 했던 현지(차현정)가 갑자기 등장한 재한으로부터 밀려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재한은 주주들 앞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것은 맞다. 하지만 당장 일에 복귀할 수는 없는 상태다. 그러니 당분간은 회장직은 박태경(김호진)에게 맡기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태경은 어리둥절한 얼굴을 하고, 아버지로부터 밀려난 현지는 망연자실한 얼굴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동안 온갖 악행을 일삼던 현지의 추락이 점차 시작될 조짐인 가운데, 현지에게 보복을 준비하는 동준(원기준)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악녀 현지의 운명과 태경-하은(김지영)의 행보는?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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