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녀에게 돌아온 남편의 배신!
16일(목)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악녀 현지(차현정)가 남편 동준(원기준)의 배신에 충격에 빠졌다.
이날 재한(노주현)이 쓰러진 틈을 타서 이사회를 소집한 현지는 회장 자리에 앉기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어 자신을 도와준 동준에게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동준의 속셈은 다른 곳에 있었다. 동준은 현지에게 "내일 사람들 앞에서 공동대표 안건을 제시해라"라며 압박을 가했고, 갑작스러운 남편의 말에 현지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현지는 "무슨 소리냐. 헛소리 하면 당신에게 줄 백화점 사장 자리도 없는 줄 알아라"라며 분노했지만, 동준은 물러서지 않고 CCTV 기록을 지우라고 협박하는 현지의 목소리를 녹음한 파일을 들려준다. 그리고는 "이게 세상에 알려지면 어떻게 될까"라며 자신은 장부와 비자금, 주식까지 쥐고 있다고 비아냥 거린다.
믿었던 남편의 배신에 충격에 빠진 현지! 과연 악녀에게 그동안의 악행에 대한 인과응보가 돌아오는 걸까?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