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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징계, FIFA의 저격…한국 축구 꿈나무 '2016년까지 발 묶어'

기사입력2014-10-1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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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왼쪽) 징계 소식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 배정한 기자
이승우(왼쪽) 징계 소식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 배정한 기자

이승우 징계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


[더팩트ㅣ스포츠팀] '한국 축구 미래' 이승우(16)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다.


FIFA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바르셀로나 구단에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 징계를 내렸다. 따라서 이승우를 비롯해 백승호, 장결희 등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속한 한국인 선수들은 모든 정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FIFA는 "18세 이하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경우 이들의 부모들과 현지에서 함께 생활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며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우는 18세가 되는 2016년 1월 6일까지 FIFA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다. 이승우 징계에 대해 구단 측은 해결책을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의 징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승우 징계, 황당하다", "이승우 징계, 이런 일로 발목 잡히나", "이승우 징계, 타당한 이유가 아니다", "이승우 징계, 말도 안된다", "이승우 징계, FIFA의 권력 남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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