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TF프로야구] '이진영 끝내기' LG, 마지막 홈 경기서 KIA에 역전승

기사입력2014-10-09 19:4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터진 이진영의 끝내기 결승타로 7-6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은 결승 희생 플라이를 치고 기뻐하고 있는 이진영. / 잠실구장 = 최용민 기자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터진 이진영의 끝내기 결승타로 7-6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은 결승 희생 플라이를 치고 기뻐하고 있는 이진영. / 잠실구장 = 최용민 기자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이진영의 끝내기 결승타가 나온 LG 트윈스가 연장 접전 끝에 KIA 타이거즈에 역전승을 거두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터진 이진영의 결승 희생 플라이로 7-6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성적 61승61패1무로 5할 승률에 복귀하고 4위를 굳건히 지키며 가을 야구에 한 발 다가갔다.


LG는 6-6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에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선두 박용택이 우중간 2루타를 작렬하며 기회를 잡았다. 이병규(7번)의 2루 땅볼로 3루로 진루한 뒤 이진영의 극적인 좌익수 희생 플라이가 터져 6점 차를 뒤집고 승리했다.


LG는 선발 코리 리오단이 경기 초반부터 크게 흔들리며 2회에만 대거 6점을 허용했다. 선두 이범호에게 좌익선상 2루타, 안치홍의 우전 안타로 무사 2, 3루에 몰렸다. 신종길에게 또다시 좌익선상 2루타를 맞고 선제점을 내줬다. 이어 박기남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0-3으로 끌려갔다. 리오단은 김원섭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윤지웅에게 마운드를 물려 줬다.


LG 마운드는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했다. 구원 윤지웅이 이대형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데 이어 강한울에게 볼넷을 내줘 김선규와 교체됐다. 김선규는 첫 타자 브렛 필에게 좌익선상 2타점 2루타를 맞아 0-6이 됐다.


LG는 차근차근 점수를 올리며 KIA를 추격했다. 5회 오지환과 정성훈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뽑았고 6회엔 1사 2루에서 최승준의 적시타가 터져 2-6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LG는 8회 상대 구원 최영필과 심동섭을 상대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병규(9번)가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간 데 이어 브래드 스나이더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오지환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가운데 정성훈이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한 점을 더 추격했다.


이어 김용의가 볼넷을 얻었고, 박용택이 구원 심동섭을 상대로 유격수 내야 안타를 만들어 4-6이 됐다. 행운은 계속됐다. 이병규(7번)의 타구가 투수 글러브를 맞고 내야 안타로 이어져 정성훈이 홈을 밟았다. 이진영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6-6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G는 연장까지 가는 혈전에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연장 10회 이진영의 결승 희생 플라이로 극적으로 승리를 낚았다.


sungro51@tf.co.kr






[더팩트 인기기사]


· [NLDS] '7회 악몽' 다저스, STL에 패해 가을 야구 '마감'


· '라쿠텐과 팬들에게 감사한다' 호시노 감독, 7일 전격 은퇴


· 김부선, 또 주민과 폭행 시비 "불의와 타협 끝났다"


· 배우 차승원은 '호감'을, 아버지 차승원은 '아픔'을


· '쩐의전쟁' 박인권 작가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 '지구대'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