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왔다! 장보리> 종방연에 주인공 오연서와 김지훈이 최종 합류했다.
종영을 2회 앞두고 미리 종방연 행사를 가진 화제의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뒤늦게 도착한 주인공 보리(오연서)와 재화(김지훈)에 열광했다.
극중 주인공 남녀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오연서와 김지훈은 이날 약속이나 한 듯 검은 옷을 맞춰입고 등장했다.
특히 김지훈은 앞서 별명을 가슴에 달고 등장했던 남자 배우들과 동일하게 극중 별명인 '찌끄레기'라는 문구를 가슴에 적은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폭소를 자아냈다.

이 의상은 각양각색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왔다! 장보리>의 남자 배우들이 자신들에게 독특한 캐릭터와 별명을 남겨준 드라마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것.
종방연까지 유쾌하게 만든 꽃미남 5인방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왔다! 장보리>는 12일(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52회를 끝으로 최종 종영된다.
iMBC연예 김미영 | 사진 함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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