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PM의 찬성, 택연, 우영이 데뷔 전 오디션에 참가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11일(목) 방송된 MBC 목요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그룹 god의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와 2PM의 택연, 우영, 찬성이 출연한 'JYP의 후예들' 특집에 그들의 별바라기와 함께 출연해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
2PM의 별바라기는 데뷔 전 찬성, 택연, 준호가 슈퍼스타 서바이벌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오디션에는 2PM의 멤버 준호가 최종우승 했지만 함께 참가했던 찬성, 택연은 조기탈락했다는 사실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2PM 택연은 "나는 초반 1회에 탈락했고, 찬성은 2회에 탈락했다. 하지만 우린 우승자랑 같이 데뷔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택연의 말에 강호동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의 실력있는 아이돌 2PM의 멤버가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것. 이에 과거 영상을 공개하려고 하자 택연은 무릎을 꿇으며 공개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강호동의 능수능란한 진행으로 곧 영상은 공개됐고, 택연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과거 오디션에서 택연은 "실력이 부족하니 아무래도 키와 얼굴로 밀어붙이겠다"는 발언을 했던 것. 이에 찬성과 우영은 황당한 재미에 자지러지며 웃었고, 택연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집에 가겠다는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 세대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MBC 목요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홍연하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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