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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god, 아이돌계 식비의 전설이 된 금액이 '8개월간 2억'!?

기사입력2014-09-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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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가 전 소속사에서 서러웠던 기억을 털어놨다.

11일(목) 방송된 MBC 목요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그룹 god의 박준형, 손호영, 김태우와 2PM의 택연, 우영, 찬성이 출연한 'JYP의 후예들' 특집에 그들의 별바라기와 함께 출연해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god의 김태우는 JYP로 가기 전 소속사는 배우 위주의 소속사였다며 배우들과 차별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배우들은 옷도 명품을 입지만 당시 20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던 god는 가짜 명품 옷과 신발에 식비도 1인당 5천원 이하로 써야 했던 것. 김태우는 "5천원 제약 이후로 음식에 맹목적인 집착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문제로 피해를 본 것이 이후 옮긴 소속사 JYP였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JYP에서 god는 음식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 김태우는 "계약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이 음식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는다였다"고 하자 손호영은 "근데 그 정도로 먹을 줄은 몰랐을 것"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2PM 택연도 거들었다. 택연은 "2PM도 신인 때 엄청 먹어 식비가 상당했는데 매니저가 god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 그 액수가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스케줄이 끝나면 스태프들 모두 숙소에 모여 음식을 주문해 먹었는데 어느날 대표님이 직접 준형에게 전화를 걸어 그만 좀 먹으라며 버럭 하더라"라면서 "준형이 왜 그러는 거냐고 묻자 대표가 god가 8개월간 2억을 먹었다고 해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쌍방 토크쇼!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 MBC 목요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홍연하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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