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 주말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최근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김치로 따귀를 맞는 장면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원기준! 원기준은 “완전히 묵어 쉬어버린 김치였다”고 설명하며 “심지어 이효춘 선생님이 국물을 많이 묻혀서 때리셨다”고 덧붙이며 ‘김치 따귀’ 장면의 비화를 밝혔다. 아프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원기준은 “고춧가루가 눈, 코, 귀에 들어가 밤새 두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출연한 네 게스트들은 이외에도 연속극에서 꼭 나타나는 법칙을 설명했다. 원기준은 아침드라마에서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오는 독특한 비법(?)을 소개해 MC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오창석은 “몇 달 전 규한 형이 ‘이제 연기 그만 둔다’ 하더니 바로 드라마 제작발표를 하더라”고 폭로해 이규한을 당황하게 했다. 어떻게 된 거냐는 MC들의 추궁에 이규한은 “사실 정말 그만두려고 소속사까지 정리하고 나온 상태였다”고 입을 열며 연기를 그만두고 시작하려던 다른 사업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규한은 시종일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를 펼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규한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한 MC는 “우리 회사로 들어오라”는 제안까지 했다고.
훈훈함과 4차원을 넘나드는 연속극계의 F4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은 10일(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MBC 홍보국 김소정 ㅣ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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