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예능의 힘이 다시 빛났다.
1일(월) 진행된 MBC 상암 신사옥 개막 이벤트 <무한드림 MBC>에서는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등장해 예능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면서 신사옥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멤버들은 각각 앵커와 기자로 변신, MBC의 새로운 터전인 신사옥을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나갔다. 몸소 체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푸드코트를 설명하러 나간 외부기자 정준하는 직접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고, 노홍철과 하하 역시 시청자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존에 방문해 시범을 보였다.
특히 드라마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디지털 포토존과 가수들에게서 직접 안무를 배워보는 댄스 체험존에서 두 사람은 "신기하다", "정말 옆에서 가수가 춤을 알려주는 것 같다"라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 역시 "다른 방송국들과는 달리 담장이 없는 방송국이라 시청자들이 오셔서 보실 수 있다"라며 감탄했고, 여기에 정형돈과 박명수의 입담이 더해져 국민예능의 유쾌함과 동시에 정보성을 담은 기발한 연출로 지루함을 탈피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MBC 예능활용의 좋은 예~역시 <무한도전>이다!!", "신사옥 장난 아니네..TV보니까 정말 가고싶더라", "노홍철이랑 하하가 방문한 곳은 어디? 나도 가고싶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설명해주니까 귀에 쏙쏙 박히네~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무한드림 MBC>에서는 엑소-K, 아이유, 효린, 시크릿, 틴탑 등 다양한 아이돌들의 무대와 더원-박정현-김연우의 합동무대, 이은미, 바비킴, 소향 등의 명품 보컬리스트를 비롯해 국민가수 이미자, 각계의 다양한 예술인 등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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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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