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드림 MBC> 인기 가수들의 '명곡 재발견'! 한밤의 축제에 '들썩'

기사입력2014-09-02 13:42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9월 1일 생방송으로 펼쳐진 <무한 드림 MBC>에서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 히트곡들을 함께 부르는 무대를 만들었다.

강변가요제의 무대에는 틴탑, 애프터스쿨 등의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인디밴드와 함께 ‘J에게’, ‘담다디’, ‘젊음의 노트’ 등의 강변가요제 대표곡을 선보였다.

포미닛, 효린, 시크릿, 틴탑, 블락비, 에이핑크는 맡은 노래를 새롭게 해석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틴탑은 노래 뿐 아니라 건반 연주에도 참가하면서 무대를 더욱 빛내기도 했다.

이밖에 시청자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뽑아준 MBC 드라마의 대표 OST 명곡 무대도 펼쳐졌다. 이은미, 바비킴, 소향, 걸스데이, B1A4, 정동하 등이 등장해 드라마의 인기를 떠올리게 하는 명곡들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무한 드림 MBC>는 상암 신사옥 이전을 맞이하여 시청자들에게 모든걸 ‘무한정 드리고’ 싶은 MBC의 소망과,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와 ‘꿈(dream)’을 함께 그려나가고 싶은 MBC의 의지를 담은 두 가지 뜻 모두를 담고 있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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