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깜짝 발언에 홍진영이 질투하며 토라져 남궁민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30일(토)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남편 남궁민과 함께 고향 광주를 찾은 진영. 남궁민은 광주에 가는 김에 겸사겸사 진영의 모교에 들러 ‘실제 아내의 박사학위 논문이 존재하는지’ 구경하고 싶다 말한다. 박사 인증(?)을 위해 졸업한 모교를 찾은 남궁민♥진영 부부!

진영은 "남자랑 단둘이 교정을 걸어본 적 없다, 남편과 함께 걸으니 좋다“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남궁민은 “나도 CC는 해본 적 없는데, 여자 친구 대학교는 자주 갔었다” 깜짝 발언을 해 진영의 심기를 건드렸다.


진영은 “아니 안 물어봤잖아! 왜 물어보지도 않은 얘길 해?” 말하며 토라졌고 이에 남궁민은 활짝 웃으며 삐진 진영이 귀엽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고.

남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영이가 가끔 질투하며 토라지는 표정이 너무 귀엽다. 그런 걸 좋아하는 거 보니 나도 정상은 아닌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진영 부부가 함께 추억의 캠퍼스를 찾은 이야기는 30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MBC 홍보국 김소정 ㅣ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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