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대학시절부터 절친으로 지낸 배우들이 나와 인정사정 없는 폭로전을 펼친다.
13일(수)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함께 출연한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률 견인을 했던 이들은 최초로 네 사람이 동반출연하며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대학 면접 때부터 서로를 지켜봐온 네 배우들은 서로에 대해 할말도 많았다. 임형준은 “김민교를 처음 보고 ‘우리 학교에 외국인 전형이 있나?’고 생각했다”고 첫인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학교에 자가용을 타고 다닐 정도로 부자였던 김민교의 반전 집안배경을 공개해 DJ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의 과거를 경쟁적으로 폭로하던 네 사람은 김수로와 강성진이 몸싸움까지 할 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몸싸움을 하려고 김수로가 옷까지 벗었다”고 덧붙인 강성진에 김수로는 옷을 벗을 수밖에 없었던 비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끈끈한 20년 우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출연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은 8월 13일(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MBC 홍보국 송효은 l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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