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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 김용빈-천록담 꺾고 극적인 우승 “‘미스터트롯4’ 지원서 써야” (금금)

기사입력2026-11-07 15:28
가수 춘길이 두 번째 골든컵을 손에 쥐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44회에서는 트롯 여제 송가인이 골든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제3대 골든컵의 주인공을 가리는 마지막 승부가 펼쳐졌다. 진(眞) 김용빈, 미(美) 천록담, 춘길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춘길이 골든컵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베일에 싸였던 메기 싱어의 정체는 바로 '미스트롯4' 미(美) 홍성윤이었다. 송가인과 마찬가지로 국악을 거쳐 트롯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홍성윤은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선곡했다. 대결 결과, 오유진과 정서주가 나란히 99점을 기록한 가운데, 홍성윤이 100점 만점으로 두 사람을 모두 꺾고 황금 메달을 획득했다.


황금별 9개를 확보한 김용빈은 운명의 룰렛을 돌릴 기회를 얻었다. '바꿔'가 나오면 춘길의 황금별 10개를 가져와 골든컵을 탈환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룰렛 결과는 '꽝'이었다. 김용빈은 100점을 받고도 마지막 역전 기회를 놓치며 황금별 9개로 챕터3를 마무리했다.

천록담 역시 황금별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최종 우승은 춘길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춘길은 제2대에 이어 제3대 골든컵까지 차지하며 '금타는 금요일' 사상 최초로 골든컵 2연패를 달성했다.

천록담은 "형에게 우주의 기운이 오고 있다"라며 감탄했다. 춘길은 "이 정도로 운이면 오늘 집에 가서 '미스터트롯4' 지원서를 쓰도록 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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