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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VS서현진 누가 거짓말하나…MBC '라이어' 10월 첫방

기사입력2026-09-11 09:39
유연석과 서현진 중 거짓말을 하는 것은 누구일까.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연출 조영민/극본 백재영/제작 영화사 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6년 하반기 당신의 머리를 흔들고 심장을 파고들 단 하나의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를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 11일 드디어 ‘라이어’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베일 벗은 ‘라이어’는 드라마 제목처럼 ‘거짓말’을 키워드로 두 주인공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의 롤러코스터처럼 급변하는 관계성, 심리를 임팩트 있게 담아내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라이어’ 1차 티저는 서현진의 의미심장한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연석과 서현진의 완벽했던 첫 데이트가 펼쳐진다. 사랑에 빠진 듯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는 두 사람. 하지만 이내 상황이 뒤집힌다. “하루아침에 거짓말처럼 온 세상이 달라진 거예요”라는 서현진의 내레이션처럼, 유연석과 서현진이 번갈아 경찰서 조사실로 보이는 곳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어두운 조사실에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유연석과 서현진의 표정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서로 엇갈린 진술을 꺼내는 두 사람은 “거짓말 아니라니까요”, “제발 그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좀 멈춰요”라며 팽팽하게 맞선다. 여기에 “당신이 한 짓이 있다면 대가를 치러야지”라며 심상치 않은 행동을 예고하는 서현진,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차갑게 돌변한 유연석의 모습이 교차되며 긴장감이 치솟는다.

이어 ‘누가 라이어인가’라는 카피가 화면을 채운다. 관점에 따라 진실을 감추려는 것처럼, 혹은 상대의 거짓말을 밝혀내려는 것처럼 보이는 유연석과 서현진의 강렬한 눈빛 위로 “두 사람 중에 거짓말을 한 사람은 당신이에요”라는 내레이션이 겹쳐지며 ‘라이어’ 1차 티저는 마무리된다.

‘라이어’ 1차 티저는 약 30초라는 비교적 짧은 분량임에도 ‘거짓말을 하는 것은 누구인가’라는 의문을 던지는 드라마의 주요 스토리, 유연석과 서현진 두 주연 배우의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완벽한 연기 호흡, 팽팽한 긴장감, 인물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조영민 감독의 연출력까지 모두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쳐냈다. 30초로도 이토록 특별한 ‘라이어’가 본 드라마를 통해 들려줄 이야기는 얼마나 막강할 것인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라이어'는 MBC '유부녀 킬러' 후속 방영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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