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방송되는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 연출 김칠봉 / 제공 A+E Global Media / 제작 위매드, LG U+, MBC C&I)는 공감을 거부하는 여자와 타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18일 공개된 캐릭터 티저에는 김명수가 연기하는 유명 심리 상담가 차은환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캐릭터의 개성과 드라마의 독특한 설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은 차은환이 유지안의 어린 시절에 대해 질문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유지안은 "그게 왜 궁금하냐"며 차갑게 받아치고,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이후 차은환은 자신을 섭외하려는 제안에 "인지도는 지금도 충분하다"고 여유롭게 답하고, "밥 한 끼로 쓰기엔 내 한 시간이 너무 가치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낸다. 업계에서 인정받는 심리 상담가다운 면모가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평온했던 일상은 유지안과의 '감정 전이'가 시작되면서 완전히 달라진다. "혹시 내 마음이 들리냐"며 혼란스러워하던 그는 "내 감정 그렇게 함부로 누설하지 말래요? 나름 내 거고 저작권은 나한테 있거든요?"라고 발끈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의 관계도 미묘하게 변한다. 유지안이 "내가 그렇게 귀여웠어요?"라며 차은환의 속마음을 읽어내자 그는 당황하면서도 "내가 나를 믿는 만큼 지안 씨도 자신을 믿어보라"는 진심을 전하며 따뜻한 눈빛을 보낸다.
영상 말미에는 "제안 아직 유효하죠? 제가 그쪽 매니저 하겠습니다"라며 유지안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차은환의 모습이 담긴다. 직진 매력을 드러낸 그의 변화는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캐릭터 티저는 감정 전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차은환의 반전 매력을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이 어떤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명수가 '감정 전달자' 차은환으로 활약하는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는 오는 7월 4일(토)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과 U+tv모바일,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된다.
독특한 판타지 설정 위에 유쾌한 로맨스를 더한 만큼, 김명수가 보여줄 섬세한 감정 연기가 작품의 몰입도를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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