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신곡 ‘Summer’s Not Over’를 발표한 티파니 영은 이날 방송에서 곡에 담긴 의미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저 역시 여름에 태어났고, 소녀시대도 여름에 데뷔했다. 저에게 여름은 굉장히 특별한 계절이라 이번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 정규앨범과 관련된 질문도 이어졌다. 티파니 영은 “현재도 녹음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트랙리스트를 하나의 스토리처럼 구성하고 있다”고 귀띔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 청취자들은 과거 티파니 영과 DJ 웬디가 함께 선보였던 ‘Dear Mom’ 무대를 언급하며 기억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티파니 영은 “벌써 11년 전 이야기다. 소녀시대 ‘PARTY’ 활동 당시였던 걸로 기억한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즉석에서 ‘Dear Mom’을 함께 부르며 여전한 호흡을 자랑했고,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효리수’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티파니 영은 “효리수가 프로듀싱 제안을 한다면 당연히 함께하고 싶다”고 말한 데 이어 “효리수와 경쟁하려면 태티서 컴백도 해야 할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효리수와 함께 댄스 유닛을 해보고 싶다”며 “‘효리수’에 제 이름의 ‘티읕’을 붙여 ‘효리숱’ 같은 팀도 괜찮을 것 같다”고 유쾌한 아이디어를 덧붙여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최근 새롭게 생긴 취미에 대한 질문에는 의외의 답변도 나왔다. 티파니 영은 “요즘 격투기 영상을 자주 본다”고 밝히며 “선수들이 각자의 기술로 짧은 시간 안에 승부를 보는 모습이 무대 위 퍼포먼스와 닮아 있다고 느껴 영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티파니 영이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꾸준한 고민과 열정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웬디의 영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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