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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269만 관객 돌파…'곤지암' 제치고 공포 영화 흥행 2위 등극

기사입력2026-05-04 16:38
영화 ‘살목지’가 누적 관객 수 269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공포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오르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제공/배급: ㈜쇼박스│제작: 더램프㈜│감독: 이상민│출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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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5월 4일(월) 집계 결과, ‘살목지’는 누적 관객 269만 명을 넘어섰고, 이로써 2018년 개봉작 ‘곤지암’을 제치며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이번 성과는 약 8년 만에 기존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한국 공포 영화 시장의 흐름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킨 결과로 평가된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되면서 시작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를 찾은 촬영팀이 물속에 숨겨진 미지의 존재와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이 과정에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설정이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개봉 이후 ‘살목지’는 큰 하락 없이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체험형 공포’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공포 영화와는 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 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역시 흥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다양한 신작 경쟁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살목지’가 단순한 화제작을 넘어 하나의 흥행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누적 관객 269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오른 ‘살목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체험형 공포라는 장르적 전략과 장기 흥행 구조가 맞물리며, 한국 공포 영화의 흥행 공식을 새롭게 확장한 사례로 남을 작품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주)쇼박스, 더램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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