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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이정섭 감독,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기사입력2026-02-06 17:30
영화 '리얼'의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이 배우 김수현 비방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SBS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최근 이정섭 감독의 김수현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사건은 김수현의 팬덤이 법무법인 도아를 통해 고발을 의뢰하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인 측은 이 감독은 본인 SNS를 통해 김수현을 '소아성범죄자'로 단정하는 취지의 표현을 확산시켰다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특정 범죄 혐의를 단정 짓는 듯한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비난 섞인 코멘트를 덧붙여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설명.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점을 고려할 때, 경찰 역시 이 감독의 행위에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향후 추가 조사를 거쳐 이 감독의 기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 감독은 앞서 SNS를 통해 '리얼' 제작 과정과 캐스팅 경위 등을 설명하는 취지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여기엔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의혹은 물론, 권력층 유착설 등의 루머도 포함됐다. 또 이 감독은 '김수현은 소아성범죄자'라는 의혹을 제기한 타인의 글도 공유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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