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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무당벌레 소녀 등장…키키 이솔, 스페셜 MC 발탁

기사입력2025-03-29 15:14
그룹 키키(KiiiKiii)의 이솔이 데뷔 후 처음으로 MC를 맡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 멤버 이솔은 오늘(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이로써 이솔은 데뷔 첫 진행을 맡으며 키키 멤버들 중 첫 번째로 MC석에 오르게 됐다.

앞서 이솔은 지난달 '음중'에서 진행된 키키의 프리 데뷔 인터뷰를 통해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의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 가사를 활용한 센스 있는 자기소개와 귀엽고 풋풋한 매력의 곡 소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두 차례의 라디오 출연을 통해서도 깔끔하고 논리정연한 답변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이솔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는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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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은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에서 얼굴에 무당벌레를 올리는 장면 하나로 단숨에 '무당벌레 소녀', '무당벌레 걔'로 불리며 뜨거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놀라운 소화력을 자랑, 그 존재감을 굳혔다.

이렇듯,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키키의 이솔이 이번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통해 또 어떤 놀라운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솔이 속한 키키는 지난 24일 데뷔 앨범 '언컷 젬'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오늘(29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후속곡 'BTG'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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