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에서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의 대표변호사,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가 김새론의 유족을 대변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부 변호사는 "어머니와 사이가 나쁘다고 주장하더라. 어머니는 어릴때부터 김새론 곁에서 매니저 역할을 했다. 지금 그 누구보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둘 사이가 좋다는 건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생전 김새론과 어머니가 나눈 문자들을 공개했다.
이어 "유족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모가 가짜이모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기도 하더라. 친이모보다 더욱 가까운 사이다. 언제나 김새론만 생각한 분이다. 온갖 뒷바라지를 했다. 아무리 친인척이 아니더라도 가짜이모라는 표현은 삼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故 김새론의 모친과 친자매처럼 지내온 A씨(이하 故김새론 이모)의 폭로와 김수현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했다.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2016년부터 6년간 열애를 이어왔다고 작성한 입장문을 공개한 가세연은 실제로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기와 맞물린 김수현의 군 복무 중의 편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수현 측은 해당 주장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으나 추가적인 사진 공개에 "김수현씨와 김새론씨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반박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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