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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중 "결혼·연애보다는 일에 집중, 주변서 압박多"

기사입력2025-03-27 14:52
'편스토랑' 김재중이 "'편스토랑' 출연 이후 결혼 압박이 줄어들었다"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병일 PD를 비롯해 붐, 이연복, 효정(오마이걸),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10월 첫 방송 이후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들의 메뉴 중,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된다.

먼저 이날 김재중은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가 되는 게 아니냐고 붐이 그랬는데 그게 실현화되는 것 같다. 기쁘다"라며 "주변에서 결혼 압박, 연애 압박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개의치 않고 일에 집중하고 싶은데 부모님에게 오는 압박이 '편스토랑' 덕분에 없어지고 있다. 굉장히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또 김재중은 "개인적으로 한식을 좋아해서 한식 관련된 요리를 만들었다. 앞으로는 퓨전 음식에 도전해 보고 싶다. 연습도 필요할 거 같다. 아무래도 가정식 재료를 많이 써왔는데 특수부위나 부속 재료를 활용해서 일상생활에서도 만들 수 있고, 값싼 부속들도 많은데 가정 식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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