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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이찬원, '편스토랑' 강력 우승 후보…요리에 진심"

기사입력2025-03-27 16:02
'편스토랑' 이연복이 "이찬원은 요리에 진심"이라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병일 PD를 비롯해 붐, 이연복, 효정(오마이걸),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10월 첫 방송 이후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들의 메뉴 중,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된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 강력 우승 후보 누구일 것 같냐"는 물음을 받고, 지체없이 "이찬원"을 언급했다.

이 셰프는 "이찬원이 나물망을 소개했을 때 깜짝 놀랐다. 생선, 다양한 나물들, 오징어 등 냄새를 참아가면서 말렸다. 요리에 진심이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편스토랑'을 보면 손님도 여러 명 초대하고, 많은 요리들을 뚝딱뚝딱 순식간에 만들어 낸다. 셰프 입장에서 '저거 쉽지 않은데'라는 생각을 한 적 있다"며 "그래서 '편스토랑' 강력한 우승 후보는 이찬원"이라고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옆에서 듣고 있던 김재중은 "바로 옆에 저희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고, 이에 이연복은 "김재중도 대박이다. 'JJ맛가루'를 만들지 않았나. 그거 쓸 때마다 반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상우가 요리에 들이는 정성을 보면 놀랍다. 막강한 후보들이 정말 많다"고 얘기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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