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는 "예기치 못한 큰 산불로 일상과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많은 이재민들의 상황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난 대응의 일환으로 적시에 전달된 슬기의 기부는 실질적인 피해 복구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환기할 것으로 여겨진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슬기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재난 상황 속에서 공적 책임을 나누고자 하는 귀한 실천"이라며, "기부금은 피해 이재민을 위해 투명하게 집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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